
공간정보연구원에서 발행하는 '공간정보 매거진'이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스티비 어워즈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에서 출판부문(사보)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올 해 스티비 어워즈에는 60여 개국에서 출품된 3,800여 편의 작품 가운데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부문별로 발표했으며 국내 기업들 가운데는 LX공간정보연구원 등 38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출판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게 된 '공간정보 매거진’은 2013년 창간하여 지금까지 11호가 발행된 국내 유일의 공간정보 전문지로 공간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스티비 어워즈 관계자는 심사평가를 통해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디자인 방식, 심도있는 콘텐츠와 자료, 형압 방식을 이용한 표지 표현 기법 등이 인상적”이라 평가했습니다.
LX공간정보연구원 관계자는 "공간정보 매거진이 공간정보 전문지로서 양질의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것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스티비 어워즈는 2002년 설립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부문 국제상으로 전 세계의 기업과 임직원의 업적, 기업 활동의 성과 및 사회 기여도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7개의 개별상 수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하는 비즈니스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됩니다.